○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최원영)에서는 우리나라 서해안의 중요한 새우자원인 어린 대하 2,800만마리를 5.21, 5.23일 2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21일 : 군산(장자도) 7,000, 고창(구시포) 7,000천마리 - 5.23일 : 부안(도 청) 7,000, 부안(대 항) 7,000천마리
○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4월 중순경 성숙된 자연산 어미를 구입하여 수정란을 확보하였으며, 유생 단계별 사육 과정을 걸쳐 전장 1.2cm이상 성장한 것으로, 방류되는 어린 대하는 연안에서 서식하면서 성장하여 제일 맛이 좋은 가을철에 식탁의 별미로 활약할 예정이다.
○ 대하는 서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새우이며 4월 말경 연안으로 산란을 위해 이동하고 수온이 15℃이상에서 산란을 시작하여 5~6월까지 산란하는 1년생 품종으로 어린 대하는 5~10월까지 연안에서 성장하고 수온이 내려가는 11~12월경에 남하하여 월동장으로 이동한다.
첨부 : 대하무상방류.hwp (153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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