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중독환자 도내서 치료 된다 도내 종합병원(원광대병원, 대자인병원) 2개소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 화재 및 가스중독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내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 전라북도는 도내 화재 및 산업현장 사고의 유독 가스 중독 환자에 대한 응급환자 우선치료 등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일산화탄소치료기 설치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6개 병원이 응모해 원광대학교병원과 대자인병원 2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 도는 지난 10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다인용(10인용)은 원광대학교병원, 일인용은 대자인병원이 선정되었으며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위해 도에서 다인용(10인용)은 5억 5천만원, 일인용은 1억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다인용(10인용) : 11억원(도비 50%, 자부담 50%) * 1인용 : 2억2천만원(도비 50%, 자부담50%)
○ 구형보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대상 의료기관에 빠른 시일 내 예산을 지원해 도민에게 의료서비스가 적시에 적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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