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이달(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고창군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의 ‘김재주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창 청맥은 보리 가공제품 제조를 위한 독창적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컬러보리, 보리커피, 당죽 등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해외 시장까지 개척하여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성공했으며, ○ 정선·도정, 혼합·포장시설 등 최신 자동화 설비 시설을 갖추고 식품안전 관리 인증기준(HACCP)·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했다. 오색컬러 보리쌀·삼색 보리쌀·보리커피·당죽 등 다양한 보리가공 제품을 개발했는데, 한국인 처음으로 커피를 시음한 고종황제의 스토리를 제품에 입히고 국내 바리스타 1호(이동진)와 협업하여 만든 보리커피(K-coffee)는 타사 제품에 비해 카페인 함유량이 적어 임산부나 위장질환이 있는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첨부 : 농촌융복합산업인.hwp (49 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