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디엠지(DMZ) 평화상 시상식 개최 ■ 대 상: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 교류협력상: 김선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 ■ 특 별 상: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디엠지 평화상 시상식이 9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양구 케이시피(KCP) 호텔에서 열린다.
□ 디엠지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2005년 최초 시상 이후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올해 디엠지 평화상은 ▹ 대상으로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 교류협력상 수상자로는 -「김선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 ▹ 특별상 수상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선정되었다.
○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장 등 지속적인 남북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 김선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는 1990년대부터 대북사업 1세대로 활동하며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또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한반도 평화 구상 및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등을 고려하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한편, 디엠지 평화상 시상식은 강원도의 평화지역 5개 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양구군에서 열린다.
□ 앞으로도, 강원도는 디엠지 평화상의 가치와 의미를 높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 및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첨부 : 제15회 디엠지(DMZ) 평화상 시상식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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