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농산촌주민의 소득증대 기여’ 2018년 고로쇠 수액 양여 실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관내 4개 마을(17ha)에 고로쇠 수액 약9,000ℓ(리터) 양여를 승인, 20백만원 주민소득에 기여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은 도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4개 마을에 고로쇠수액 채취를 승인 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고로쇠 수액 채취는 산촌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도유림 보호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도유림 보호협약을 충실히 이행한 마을 중 고로쇠 집단 생육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채취 의사를 밝힌 4개 마을(17ha)에 양여를 승인하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약9,000ℓ(리터)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게 되어 20백만원의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3년간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23,000ℓ(리터)를 양여하여 47백만원의 주민소득에 도움을 주었다 □ 도유림 임산물의 양여는 도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이행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임산물을 채취하도록 하는 것으로 연구원은 현재 14개 마을(18,656ha)과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양여는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중 도 수입10%를 제외한 90%를 마을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마을주민 소득증대와 더불어 효율적인 산림보호 및 도 세입증대에 기여 할 예정이다 □ 이준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유림에서 발생하는 불법훼손과 산불예방에 지역주민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유림 보호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유림의 보호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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