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포도연구소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농가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도 경영과 재배기술 관련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단장 충북대 김길하 교수)’과 함께 운영되는 이번 현장컨설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5년째 이루어지고 있으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포도 신품종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과일전시 판매장 내에서 컨설팅 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며,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발간한 포도 관련 책자와 특허 제품인 환상박피기, 알솎기 가위 등을 전시하고 포도 재배기술이 수록된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최근 한창 떠오르고 있는 샤인머스캣 등을 비롯하여 포도연구소 육성‘충랑’등 다양한 포도 품종도 전시할 계획이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포도 품종의 시식회도 열릴 예정이다. 포도연구소 김인재 소장은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포도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여, 우수한 충북 포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010401정기(0725) - 포도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hwp 사진자료(0725) -포도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1.JPG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