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8.~11.1.)과 연계하여 지진 대피훈련을 2019. 10. 30.(수) 14:00 실시하였다. * 중앙부처(30개), 지방자치단체(245개), 공공기관·단체(430개) 및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훈련(10.28~11.1.)
○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에 피해가 있었던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진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지진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대피 훈련이다.
○ 지진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후 청내 방송을 통해 행동요령 및 훈련목적을 숙지하고 이어서 지진경보 발령과 함께 실내에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2분간 보호한 후 야외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순서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 전직원 및 도청에 방문한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대피 후에는 청내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한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긴급한 비상상황 시 스스로 탈출할 수 있는 개별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하였다.
□ 훈련에 참여한 이시종 지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로와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어 예고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 아울러, 민간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지진옥외대피소’를 검색하여 내집과 가장 가까운 대피장소를 숙지할 것을 깜작 지시하였다.
○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지진대피훈련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예고 없이 찾아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고, 도민들이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 실시와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 020201수시(1030) - 충북도, 30일 청내 지진 대피훈련 실시.hwp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 대피훈련(도청본관앞 10.3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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