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하 ‘특허전략원’)과 함께 추진한 특허전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IP-R&D 성과공유회 & 네트워킹 데이(이하 ’성과공유회‘)’를 9월 5일에 개최했다.
○ ‘특허전략지원사업(IP-R&D)’은 글로벌 진출이나 투자유치를 앞두고 있는 기업에게 해당 산업분야의 전문특허법인과 컨설턴트를 매칭하여 20주간 맞춤형으로 특허전략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 통상 기업부설연구소와 핵심 R&D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이 이 사업의 주된 대상이었고, 역량이 부족한 창업기업이 본 사업의 지원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 특허전략개발원은 충북센터에 LG특허전문가가 상주하는 ‘특허존’이 개설되면서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편을 함께 모색하다가 사업영역을 초기창업까지 확대했고, 이후 지금까지 30개 기업에 37개 과제를 지원해오고 있다.
○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페이콕(핀테크), 엑셀세라퓨틱스(세포치료제), 망고슬래브(IoT메모장), 탑월드(Beauty Tech), 펩진(펩타이드), 세이프웨어(IoT안전의복), KB바이오메드(먹는당뇨약), 제이엘메디랩스(암조기진단)가 참가했다.
○ 특허전략개발원과 충북센터는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노하우와 전략 등 정보보호 차원에서 성과공유회를 매번 비공개로 진행해왔으나, 그간의 방식을 바꿔 이날 처음으로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 초청된 벤처캐피탈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 힐리오스파트너스, 제원에셋매니지먼트, 포커스자산운용, 테크인모션, 기보벤처투자센터, 케이그라운드, 비스마트 등이다.
○ 이런 이유로 충북센터는 IP-R&D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에 제대로 나설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했다. 투자검토시 쟁점이 되는 지재권 리스크를 한눈에 파악하여 단기간에 검토가 가능하도록 투자자 입장에서 스케줄을 구성했고,
○ 창업팀에게는 각자의 비즈니스모델을 자유롭게 소개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포진시켜 즉각적인 자문을 벤처캐피탈들에게 객관적으로 제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충북센터를 찾은 중기부 변태섭 창업진흥정책관은 “특허전략수립과 같은 성장가속화(Scale-up)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이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오늘처럼 각 기관이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낼 때, 혁신창업 생태계가 지역에 안착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윤준원 충북센터장은 네트워킹 자리에서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처를, 창업팀에게는 신속히 자금이 공급되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한편, 충북센터는 ‘17년 TIPS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14개 보육기업이 총 186억원의 투자를 벤처캐피탈로부터 이끌어내는 등의 창업투자 활성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첨부 : 010601정기(0905)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투자 활성화 본격 시동.hwp 스타트업 IP-R&D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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