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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도자료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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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확정에 따른 도민께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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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북도(忠淸北道)
(2019.03.11. 12:05) 
◈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확정에 따른 도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163만 도민 여러분!【공보관 (220-2064)】
존경하는 163만 도민 여러분!
 
청주국제공항이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비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청주공항을 거점항공사로 신청한 에어로K항공사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163만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먼저 충북에 이처럼 큰 선물을 안겨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한 정부 여당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정도시 관문공항, 중부권 대표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변재일, 박덕흠, 이후삼, 도종환, 정우택, 오제세 의원님 등 지역국회의원님, 그리고 충청권 공조의 힘을 보여주신 허태정, 이춘희, 양승조 등 충청권 시․도지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도민의 힘을 모아주신 장선배 도의장님과 도의원님, 한범덕 청주시장님과 시의원님, 충북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추진위원회 유철웅 위원장님과 위원님, 그리고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님, 이상영 충북관광협회장님을 비롯한 충청권 관광·경제인․항공관련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의 경사는 충북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추진위원회․도의회를 중심으로 한 도민 모두의 뜨거운 열망, 충북도․청주시․지역국회의원들의 집요한 정부설득, 그리고 에어로K 거점항공사의 치밀한 준비 등 3년간 두 번의 도전 끝에 만들어 낸 대규모 합작품입니다.
 
앞으로 에어로K 거점항공사가 본격적으로 운항하게 되면 향후 3년간 충북에는 5,276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와 1,005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도는 에어로K 거점항공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세종시 관문공항,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주공항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① 첫 번째, 청주공항이 지난 번 사드사태와 같은 피해를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중국일변도 노선을 탈피하여 국제노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선 거점항공사인 에어로K가 계획대로 3년안에 5개국 11개 국제노선을 운항하면 청주공항은 현재 240만명에서 연간 500만명이 이용하는 전국 5대 공항으로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아울러 앞으로 소형항공기 계류장을 조성하여 현재 제주에만 국한된 국내노선을 2021년, 2022년 개항 예정인 흑산도·울릉도 공항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외국관광객이 우리 지역에 체류하여 지역경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증평 에듀팜관광특구를 2022년까지 완공하고, 국토부와 공동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호수관광벨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등의 연계 관광자원도 적극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② 두 번째, 청주공항 접근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청주공항역과 공항간에 무빙워크를 설치하며, 현재 세종~오송~옥산까지 연결된 고속화도로를 청주공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세종청사에서 공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금년 상반기에 1일 8회에서 50회로 대폭 증편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청주공항 이용권역내 주요도시(대전, 세종, 천안, 용인, 성남 등)를 연결하는 시외버스를 신설 또는 증편 운행 하겠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청주공항 시설인프라를 이용객 500만명 시대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장(152만명 수용규모)과 주차타워(1,088면)는 완공되어 정상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내에 군용활주로 재포장 공사, 국내선 여객터미널 증축(189→289만명), 주기장 확장(11→13대)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으로 신규 거점항공사의 사업 확장에 대비하여 LCC 전용 국제선 여객터미널 신축 사업 등도 정부사업에 반영토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 정부로부터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라는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만, 앞으로 인력․장비․안전운항체계 등에 대한 검사를 거쳐 운항증명서(AOC)를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 충북도는 에어로K 거점항공사가 남은 절차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우리 충북이 하늘에서는 청주공항을 통해, 지상에서는 강호선 철도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강호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원대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들어 우리 충북은 충북 100년 미래를 담보하는 낭보들이 연이어 날아 들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12.7조원에 달하는 예타면제 사업이 확정되고 지난 2월에는 35조원대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유치가 발표된데 이어 이번에는 청주공항 활성화의 20년 묵은 숙제인 거점항공사가 탄생하게 되는 경사를 듬뿍 안게 되었습니다.
 
수십년 묵은 충북의 현안사업들이 한꺼번에 해결되는 쾌거입니다.
 
애석하게도 이번에 면허를 통과하지 못한 화물전용 가디언즈 항공은 착실한 준비를 거쳐 다시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거점항공사 유치에 많은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민 여러분과 충북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추진위원회, 도의회 및 시민사회단체․경제단체․언론인 등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5일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첨부 :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확정에 따른 기자회견(브리핑룸 3.5)2.JPG
030201정책(0305) -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확정에 따른 기자회견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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