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일 청주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충북 자립생활센터 9개소, 충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장애인 인권 및 자립생활 교육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노인장애인과, 충북 장애인복지거주시설충북협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9개소 등이 참석했다.
자립생활 교육 대상은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37개소 이용 장애인 1,700명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전문 강사가 탈 시설 후 자립에 필요한 생활적응 경험, 자립지원 제도 안내, 장애인의 인권교육 및 피해 예방 등이다.
박원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2012년부터 시작한 자립생활 교육은 자립생활 경험이 있는 동료와 전문가의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며, “자립생활과 인권침해를 받았을 때 대처방안 등으로 해마다 이용 장애인의 관심이 높다.”라고 밝혔다.
첨부 : 020801수시(0703) -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장애인 인권 및 자립생활 교육 사전 간담회 개최.hwp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장애인 인권 및 자립생활 교육 사전 간담회 개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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