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 공무원·통합사례관리사 대상 업무 지원 활용법 등 교육 -
충남도는 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군과 읍·면·동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정책 방향 및 업무 지원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사례 관리 가구 발굴률 향상과 현장 중심의 사례 관리 실무능력 제고, 민간·공공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우수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 발표 후,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최태순 대리와 이효진 선임의 통합사례관리 정책 방향 및 사업 내용, 사례관리 업무 지원 설명 등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함께, 민간 자원 활용을 위한 자원 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례 관리 수행 과정이 전문화 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전문성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개월 이상 중장기 개입이 필요한 5455개 사례관리가구와 3835개 서비스연계가구를 발굴,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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