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도내 먹는 샘물 제조·유통업체와 간담회 개최 -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도내 먹는 샘물 제조·유통업체 품질관리와 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면 현황설명을 비롯해 준수사항 및 품질관리, 제도개선,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먹는 샘물 영업장 지도점검 계획 △먹는 샘물 제조업자 준수사항 이행철저 △품질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수질검사 절차 및 품질 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먹는 샘물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제조자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에도 책임이 있음을 강조, 사전 위해 요인 예방을 당부했다.
이밖에 업체별 고객 상담실 운영, 종업원에 대한 품질 관리 교육 실시, 제조업체 취수정 관리, 제품생산 공정관리, 제조·유통 과정 문제 등을 설명하며, 각별한 유의를 주문했다.
박상환 도 물관리정책과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업체들이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먹는 샘물 품질관리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먹는 물 수질기준 관련 규정에 의거 매년 수차례 먹는 샘물 수거 검사와 영업장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첨부 : 0227 먹는샘물 품질관리 더 꼼꼼히 챙긴다.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