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18개 팀 조별리그 경기 -
충남도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5회 충청남도 실국대항 풋살대회’가 30일 내포신도시 하수처리장 풋살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도청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총 18개 팀이 참가를 신청해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 기존 토너먼트로 진행하던 경기 방식을 조별리그로 변경해 팀당 최소 두 게임씩 경기를 진행하도록 했다.
1위 팀에는 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 팀에는 25만원, 3위 팀에는 15만원, 4위 팀에는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된다.
강완수 충남도청풋살회장은 “실국대항 풋살대회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활기를 되찾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0430_6 제5회 충남도청 실국대항 풋살대회 개최.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