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일간 도내 8개 카지노 운영 전자게임 기구 무작위 선정·점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자게임 기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카지노에서 운영하고 있는 409대의 전자게임(슬롯머신)과 144대의 전자테이블게임(ETG) 가운데, 무작위로 83대의 전자게임과 28대의 전자테이블게임을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 점검에서는 전자게임 기구의 제조사, 테마명, 액면가, 배당률 등 신규검사와 갱신검사 이후 영업방법 신고사항 및 운영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 특히 변조된 게임기구 사용 여부, 배당률 조작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양기철 관광국장은 “도내 카지노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지노 기구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불법 운영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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