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4.12. ‘외국인과 함께하는 홈비지트’ 참여 희망 부산시민과 외국인 모집 ◈ 부산거주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문화 이해 및 지역주민과 유대감 형성을 통한 선순환 교류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9년 제1차 외국인과 함께하는 홈비지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호스트 가정 20 가구와 외국인 50명을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으로 ▲호스트 가정은 부산시내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 문화에 편견이 없는 가정으로 식사 1식 제공이 가능하여야 하며 ▲게스트 외국인은 거주비자 소지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 및 외국인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ong@bfic.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체험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신청 조건을 고려해 호스트-게스트가 연계되며 외국인 게스트는 같이 식사를 하는 등 반나절 동안 호스트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 가정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보고서를 제출한 호스트 가정에게는 식대에 준하는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실적 시간도 부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외국인이 한국 가정을 체험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첫 시행인 만큼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앞으로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교류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안내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c.kr)를 확인하거나 전화(세계시민협력팀 051-711-6842), 이메일(seong@bfi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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