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20일, 시청 대강당 … 민방위유공자 표창 수여 등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민방위협의회위원,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관계자,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방위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민방위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민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에서는 북구 농소2동 곽수동 씨 등 1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울산광역시장을 받는다.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민방위․화생방 장비물자, 전시구호물품 등을 전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는 민방위대원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홀에서 ‘민방위대 육성 워크숍 및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민방위 육성 워크숍 및 경진대회에서는 긴급 상황발생 시 인명구조에 따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전문 강사의 실습위주의 교육 후 구‧군에서 선발된 민방위대원들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종목에 출전해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최우수, 우수, 장려 3개 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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