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보육인의 축제의 장’ 2019년 울산시 보육주간 행사‘다채’ 15일~18일, 기념식 및 보육정책토론회 등 개최
울산시는 2019년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대강당 등에서 보육인, 학부모,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현장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아이는 원에 다녀요’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IMU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의 아이사랑, 가족행복, 따뜻한 훈육에 대한 강의로 자녀 양육에 대해 도움을 준다.
이어 1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주간 기념식 및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울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경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36명(원장 16명, 교사 등 20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안정적인 영아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보육정책 토론회도 개최된다.
10월 15일~16일 양일간 울산시청 1~2층 로비에서는 평소 어린이집 등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영유아 참여 프로그램 및 영유아 건강과 안전 관련 보육활동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육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0월 17일 CGV울산삼산점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행사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보육교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보육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주간 행사는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영유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어 울산 보육의 질과 수준이 향상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직장, 가정, 민간어린이집분과 등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844개소의 어린이집에 7,560여 명의 교직원이 3만 2,900여 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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