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관광협의회(부산, 울산, 경남)는 동남권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말레이시아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5월 13일~ 5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어 일정은 부산, 울산, 경남 순으로 진행되며, 3개 시도별 주요 관광지 또는 신설된 관광지 중심으로 코스가 구성된다.
울산 일정은 부산 일정이 끝나는 5월 14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방문지로는 1일차(14일)에 반구대암각화, 복순도가(시음), 중구(원도심 투어), 십리대숲 투어 순이고, 2일차(15일)에는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장생포 고래마을, 끝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옹기체험을 하고 오후에 경남으로 이동한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설명회 후속 조치로 동남권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동남권 관광 상품 개발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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