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7월 10일 오전 10시 울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창립 및 농업인경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1부 농업인경영자(CEO) 특강, 2부 울산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창립총회 등이다.
김 석 (주)직거래 대표는 특강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직거래 방법’을 강의한다.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는 장기 교육 과정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졸업생은 2010년 1기 과수학과 37명을 시작으로 2017년 8기 스마트농학과 40명 등 총 411명이 배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대처능력을 배양, 그린농업대학 교육 효과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총동문회 창립 및 농업인경영자 교육으로 울산농업의 발전과 그린농업대학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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