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울산시, 도로명주소 사용경험 글짓기 여름방학 과제 추진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 참여
울산시는 관내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내에(7. 18. ~ 9. 3.)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글짓기 방학 과제를 통해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자매 등 전 세대에 걸쳐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활용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
도로명주소 글짓기 방학 과제 참여학교 및 인원은 지난 6월 강남·강북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울산시 관내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의 주제는 ▲도로명주소 활용 경험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는 우리 동네(지역) 도로명 ▲ 4차산업과 미래사회의 길 찾기이다.
울산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참여학교 누리집에 게시토록 하고, 울산시 누리집에서 연재하고 있는 도로명 스토리텔링 웹툰(길 이름 따라 떠나는 울산이야기)이 수록된 노트를 참여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나아가, 개학 후 참여학교에서 방학과제로 제출된 글짓기 중 우수작을 각 3편 선정하여 울산시로 제출하면, 울산시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우수작을 3편을 선정하여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방학과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 경험 및 안내시설물, 재미있는 도로명 등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눔으로써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