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첫 개최
울산시는 4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여운태 제53보병 사단장,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7기 첫 통합방위협의회로 울산시, 제53보병사단 등 3개 기관에서 통합방위 작전태세 점검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정보공유 및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와 국정원 울산지역본부에서 최근 안보정세와 현 안보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합방위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육군 제53사단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해 향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철호 시장은 “울산은 국가 기간산업이 밀집되어 있고, 안보와 경제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달라진 안보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안보관을 정립하고 방위의 개념을 재난과 재해 등 사회 안전, 생활안전으로 확대해 울산의 방위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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