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8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2018년 울산반려동물문화축제’가 11월 4일 남구 태화강 둔치(태화로터리 옆)에서 개최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펫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가 참여하는 무료진료 및 상담부스와 펫 미로체험, 펫 놀이터, 펫 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반려인을 위해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체험 및 동물보호, 유기견입양,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캠페인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행사로는 기념식,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펫 콘서트, 펫 놀이터, 펫 명랑운동회 등이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반려동물문화축제가 일상 속의 가족이 되어버린 반려동물들의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정착을 위해 가져야 할 기본소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등을 배우고,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어울림, 화합,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끝.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