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식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11월 9일 오전 10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소재 ‘스타벅스 코리아 간절곶점’(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3)에서 ‘2018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규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진다.
온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발적인 자율 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매년 1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산소방서 관할 다중이용업소(394개소) 중 안전관리 우수 업소는 2018년 포함 총 4개소로 늘었다.
안전관리 우수 업소는 다중이용업소로서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사항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되면 화재배상책임 보험요율 차등 적용과 더불어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이 같은 혜택은 향후 2년마다 재심사 과정을 거쳐 화재 발생 사실 및 관련 법령 위법 등의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갱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용받게 된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의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을 통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동기 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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