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광주수영대회 1천만원 기부 - 이용섭 조직위원장, “대회 성공개최로 광주전남 알리는데 힘쓸 것” - 이용훈 향우회장, “대회성공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 (대회지원과, 613-3170)
○ 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훈 (사단법인)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이영호 초대 회장 등 호암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 날 행사에는 시․도 호남향우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각 지부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 이용훈 회장은 “고향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대회가 호남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과 지역민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 향우들이 마음을 모아 거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것이 바로 나눔과 연대의 호남정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어 “이 귀한 기금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사용하고, 광주전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오는 21일부터 수영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영 경기가 시작돼 세계적 수영스타 선수인 쑨양, 드레셀, 레데키 등이 총 출동,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또한, 한국 수영의 기대주 김서영 선수가 경영에서 추가 메달이 기대돼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별첨 : 사진
첨부 : 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수영대회기부금전달.JPG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