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한다 -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관련 기업 대상, 월 최대 160만원씩 134명 지원 - 미취업 청년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일자리정책관실, 613-3570)
○ 광주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이 지역청년을 고용하면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광주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지역 우수 청년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사업에 신청해 8월에 선정됐다. ○ 대상 기업은 지역 전략산업(광, 가전, 금형, 의료, 자동차, 에너지)과 지식서비스업(디자인,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이러닝)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대상 청년은 광주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자다. ○ 총 지원 인원은 134명이다. 대상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2년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인건비의 80%)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19일부터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업이 선정되면 9월중 기업들의 청년채용이 이뤄지고 채용인력의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 ※ 선정 기업 5인 이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고용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jtp.or.kr)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 오영걸 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중소기업청년채용지원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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