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묫길 안전운전·벌쏘임 주의하세요” - 광주시, 9월 생활안전사고 주의 당부 (안전정책관실, 613-4920)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성묘길 교통사고와 벌초작업 시 벌쏘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2018.9.22.~9.26.) 광주지역 교통사고는 총 70건에 9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휴 첫날 30%가 집중됐고, 3건 중 2건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로 파악됐다.
*일자별 : 1일차 21건(30%), 2일차 10건, 추석당일 9건, 4일차 15건, 5일차 15건 *시간별 : 18-20시 12건(17%), 2-4시·14-16시 각 8건, 10-12시·12-14시 각 6건 등 *원인별 : 안전운전불이행 47건(67.1%), 신호위반 4건(5.7%), 안전거리미확보 3건(4.3%)
○ 귀성길 첫날에는 차량정체로 인한 조급함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으로 운전 시 차량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반드시 모든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영유아 카시트 착용, 차량 사전점검, 구간별 운전자 교대, 졸음운전 금지 등 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4~2018) 동안 벌에 쏘여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6만8576명(연평균 1만3715명)으로 이 가운데 8월과 9월에 발생한 평균 환자수가 7711명으로 연중 벌쏘임 사고의 절반 이상(56%)을 차지했다.
○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 수가 많아지고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곧장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들은 벌초작업이나 성묘 시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벌이 가까이 다가오면 위협하지 말고 즉시 대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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