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이웃사랑 전해요” - 제16기 빛고을청년봉사단, 하반기 활동 시작 - 광주 최대 규모…문화·교육·지역사회봉사 등 (자치행정과, 613-2650)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제16기 빛고을청년봉사단’의 하반기 신규자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1일 도시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신규 참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봉사단 활동 영상물 시청, 광주형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홍보, 우수청년봉사자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 2007년 시작돼 지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빛고을청년봉사단(2019년 8월 말 현재 753명 등록)은 광주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제16기 빛고을청년봉사단 700여 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인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팀 ▲핸드드립커피, 페이스페인팅, 재능공연 등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는 문화봉사활동팀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원 및 멘토 역할을 하는 교육봉사팀 등으로 나눠 활동한다. ○ 또 하반기에는 전체 활동으로 ▲봉사활동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동곡동 농촌 볼런투어(10월5일) ▲시민단체,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광주천 가꾸기(11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산타활동(12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청년봉사자에게는 사회봉사 교과목 학점 이수, 자원봉사보험 가입,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상반기 지역사회봉사팀 조장으로 활동하고, 이날 우수청년봉사자상을 수상한 김성재(25) 씨는 “매주 따뜻한 이웃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며 “사람들이 아름답다는 말을 마음에 새 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젊음이 가진 창의력과 도전하는 용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봉사의 자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고 광주가 미래를 개척해가는 동력이 된다”며 “광주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광주의 품 안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0921(빛고을청년봉사단발대식4).jpg 190921(빛고을청년봉사단발대식9).jpg “자원봉사로이웃사랑전해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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