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정무부시장,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세종시교육청, 다중이용시설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19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안전문화운동 확산 방안을 협의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율점검 내실화로 안전문화운동 정착 ▲안전점검표 제작‧보급 ▲자율점검 결과 게시 유도 및 실천 등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 4종 숙박시설, 목욕장, 주점, 유치원‧어린이집 등 자율점검에 대한 관계자의 안전문화 실천운동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내 집은 내가 점검한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자율점검표를 각 주민센터에 비치했으며, 버스터미널, 학교주변, 밀집상가지역 등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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