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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14일 (일)
▪ 나경원 원내대표, 간호조무사 아카데미 창립 46주년 기념식 인사말씀[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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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나경원(羅卿瑗)
【정치】
(2019.07.14. 21:54)  █
◈ 나경원 원내대표, 간호조무사 아카데미 창립 46주년 기념식 인사말씀[보도자료]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7. 14(일) 13:00, 간호조무사 아카데미 창립 4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7. 14(일) 13:00, 간호조무사 아카데미 창립 4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열기가 대단하다. 여러분들의 의지도 읽혀졌다. 여러분들의 결기도 읽혀졌다. 제가 오늘 와서 보고 홍옥녀 회장님 그동안 애 많이 쓰시는 거 알고 있었지만 정말 절절히 더 많이 느꼈다. 우리 홍옥녀 회장님 중심으로 해서 우리 간호조무사님들 오늘이 제1회 아카데미, 아주 의미 있는 원년이라고 생각한다. 한 단계 더 도약하시기를 기원하고 저희가 그 도약에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제가 아까 내빈인사 때는 누구 박수가 제일 큰가 들어봤다. 1등이 최도자 의원님이었고, 2등이 김승희 의원님이시더라. 그래서 제가 우리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님께 2등 박수 치시니까 아까 총선 뭐라 하시는데 저도 제가 당대표라면 팍팍 약속도 해드리겠는데 제가 당대표가 아니라서 약속은 못 드리지만 팍팍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사실 대한민국이 의료선진국이 될 때까지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또 앞으로 대한민국은 의료강국이 되어야 될 것이고, 또한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무한히 늘어나게 되어 있다. 우리 대한민국만큼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하고, 진입하는 나라가 없다. 저는 그 과정에서 간호조무사들의 역할이 있을 것이고, 그 과정의 하나가 바로 우리 김승희 의원님께서 통과시킨, 그리고 얼마 전에 그것도 오랫동안 기다리셔서 분포된 간호조무사도 요양보호 관련된 곳의 시설장이 되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정말 제가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지시다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결국 따뜻한 손길을 마지막까지 챙겨주신 분들은 간호조무사님들이시더라. 깊이 감사하게 생각했다. 또 제가 간호조무사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과도 특별한 관계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저는 요새 걱정이 하나 있다. 문재인케어가 지금 엄청난, 국민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변화의 핵심이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희가 걱정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지금 BIG5 대형병원으로 모든 환자들이 몰려가고 있다. MRI 조차도 중증환자가 아닌 정말 감기환자도 MRI 찍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이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문재인케어 그대로 가다가는 BIG5 대형병원으로 몰리는 것으로 인해서 중소병원을 비롯한 모든 의료체계가 지금 붕괴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것의 지속가능성이다. 실질적으로 예전에도 한번 이러한 식으로 의료에 관해서 공짜를 엄청 남발하다 다시 걷어 들인 적 있다. 건강보험기금이 이제 2026년이면 고갈되게 생겼다. 여기에 대한 대책마련 없이 지금 문재인케어가 결국은 저는 간호조무사님들이 정말 아까도 홍옥녀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다. 중소병원에서 주로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고 있는데 결국 간호조무사님들의 사실상의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있다.
 
지금 국회에서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이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저는 늘 정치를 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 생각하지만 정치인은 다음세대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저희 자유한국당도 다른 것이 아니다. 결국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게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의료가 지속가능하게 잘 될 수 있는 그리고 의료보건 의료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각자의 역할에, 각자의 전문성에 대해서 그만큼 처우 받고 대우받으면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만들고 싶은데 그러한 부분이 매우 걱정 된다.
 
저희 자유한국당, 여러분들이 요새는 '맨날 발목 잡는 정당'이라고 이야기하셔서 속상하기도 하다.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렇게 해서 이 문재인케어도 잘 안착되어서 우리가 분명히 의료수요의 변화에 따라서 국가가 더 많은 보장을 해주어야 될 부분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의 의료체계를 더 공고히 하고, 그리고 그것의 지속가능성을 보장되는 그러한 문재인케어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국회에서 할 역할 잘 하겠다. 그것만이 앞으로 간호조무사님들의 역할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모쪼록 앞으로도 이미 오래 많은 일을 하셨는데 앞으로도 하실 일 많이 있다. 저희 자유한국당에서 우리 김승희 의원님 중심으로 열심히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일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na+;2019. 7. 14.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나경원, 간호조무사, 간호조무사아카데미창립46주년, 문재인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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