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를 ‘맹탕’ 국회로 만든 민주당이 임시국회 파행의 책임을 한국당에 돌리고 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그토록 한시가 급하다던 추경 처리를, 갑작스레 헌신짝 버리듯 차버린 것은 바로 민주당이다.
이유는 단 하나, ‘정경두’를 살리기 위함이다.
민주당은 오직 정경두 국방 장관을 지키기 위해 방탄국회를 자처하고, 재해재난으로 힘들어하며 울부짖는 민생을 외면한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들의 격분한 성토가 들리지 않는가.
더욱이, 명확한 사용처도 밝히지 않은 채 7천억의 소재부품 국산화 추경을 요구하는 것은, 정부여당이 나서 혈세 낭비만 부추기는 것에 다름없다.
한국당은 ‘맹탕추경’, ‘총선용 추경’, ‘빚내더미 추경’이 되지 않도록 이번 추경안을 더욱더 꼼꼼히 살필 것이다.
또한, 오로지 정경두 살리기에만 전념하는 민주당과 달리, 경제와 안보 등 국정현안을 점검하고 추경과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민생과 안보 확립이다.
안보없는 민생은 있을 수 없다. 추경은 필수요, 안보확립은 기본이다.
민주당은 추경 통과와 안보파탄에 책임을 지고, 북한 목선 국정조사 요구안과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포함한 ‘투포인트’ 본회의 개최에 즉각 응할 것을 촉구한다.
\na+;2019. 7. 2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민생, 추경, 북한, 국정조사, 정경두, 해임, 안보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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