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 조국의 뻔뻔함은 오늘도 계속됐다.
조국의 변명을 정리하자면, 스스로 흠결이 많은 것은 알지만, 검찰개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법무장관을 해야겠다는 것이다.
국민은 이미 결론을 내주셨다. 당신 아니라도 검찰개혁 할 사람 차고 넘치니 이제 그만 내려오라는 것이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법무장관, 검찰개혁을 조국, 당신 같은 위선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
그럼에도 알맹이 없는 재탕, 삼탕의 우려먹기 정책발표를 이어가며 장관놀음을 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도 황당할 뿐이다.
돈 많은 사람들 벌금 더 물리겠다, 죄 짓고도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들 가만 놔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본인 얘기 아닌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것도 유분수다.
어느 국민 하나 궁금해 하지도, 시키지도 않은 맹탕 정책발표를 왜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본인 의혹을 덮기 위한 물타기용이라면 헛수고 그만하시라. 이미 조국, 당신의 반칙과 위선은 물타기로도 어찌할 수 없는 엑기스 중의 엑기스가 된 지 오래다.
조국은 본인에게 쏟아지는 국민의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도 했다. 고통스럽다고도 했다.
아는가. 조국 당신의 위선을 보고 있어야 하는 국민은 더없이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조국 씨, 국민 더 괴롭히지 말고, 이제 그만 내려오십시오”
\na+;2019. 8. 26.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정재
키워드 : 조국, 본인 얘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그만 내려오라,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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