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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같은 사람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죽을 듯이 소리 지른다. 붉게 불타오르는 노을을 배경으로 고통과 분노를 표출하는 나약한 인간이 잔인한 삶 앞에 좌절하고 저항한다.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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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일상이 되어버린 북한 미사일 도발에도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9·19 군사합의 후 단 한 건의 위반도 없었다’고 했다. 북한 미사일이 도발한 새벽마다 청와대 NSC는 왜 개최했는지 궁금하다. 불안한 안보를 걱정하며 새벽잠을 설친 국민에게 할 말인가. NSC주재를 거부했던 대통령의 속내가 이제야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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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 경제전문가와 연구소가 한국 경제의 빨간불을 경고해도 문 대통령은 ‘우리경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 경제침체로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의 무게가 어떻게 대통령에게는 이렇게 가볍고 하찮은 것인가. 대통령 측근들은 살만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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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의 불법과 위법 사실이 차고 넘치지만 문 대통령은 ‘의혹만으로 임명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불법과 위법을 의혹으로 치부하며 덮으려는 대통령의 노력이 검찰의 수사로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이제 문 대통령이 ‘장관을 검찰 기소만으로 경질하는 것은 나쁜 선례만 남길 것이다’라고 하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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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에서 불안한 안보를 용인하고 공정과 정의는 포기해야 하는가. 왜 국민은 기득권의 반칙과 특혜를 이해하며 줄어드는 자산과 소득을 인내하고 살아야 하는가. 왜 국민이 매일 불안과 공포 속에 ‘뭉크’로 살아야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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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의 관제 독재가 대한민국을 회생불능 상태로 만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직 대통령인 대한민국에서 국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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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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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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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절규, 북한, 미사일, 유엔총회, NSC,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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