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광화문 광장에서 김경수 지키기 범국민 홍보문화제가 열렸다. ‘김경수는 무죄다!’, ‘적폐판사 탄핵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손 팻말도 등장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참석해 ‘김경수 지사의 대선여론조작 1심 판결에 대해 물적 증거 없이 진술에 의존해 판결했고 이는 잘못된 재판’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과 전 의원이 김경수 지사 1심 판결문을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면, 진술에 의존한 잘못된 재판이라는 말을 할 수 없다.
김 지사의 1심 판결문은 총 170페이지로 그 중 증거 목록만 20페이지다. 판결문에는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은 11번이나 만났고,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과 전화번호 2개 사용하며 비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범죄를 실행했다는 증거가 넘치게 적시되어 있다.
김경수 지사는 선거여론조작 범죄를 자행하여 민주주의를 파괴한 민주주의의 적(敵)이다.
민주당이 민주주의 국가의 공당이라면 민주주의의 적인 김경수 지사 지키기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
오히려 민주당은 김경수 재특검 도입에 조속히 응하여, 민주주의를 파괴한 대선여론조작 범죄의 모든 가담자를 찾아 단죄하는데 협조하기 바란다.
\na+;2019. 2. 24.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키워드 :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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