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민족이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우리의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3.1절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떨쳐 일어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같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
하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다.
문재인 정부의 이념 편향적인 정책 실험으로 일자리는 사라지고 소득양극화는 전례 없이 심화되는 등 국민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두 차례의 미북정상회담과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민족 번영의 길은 아직 갈 길이 멀다.
또한 그날의 함성이 있은 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제에 의한 상처는 아물지 않았으며 진정한 사과와 화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많은 선열들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일어난 3.1절 100주년을 맞아, 숭고한 3.1정신을 되살려 모든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민족의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을 통합하고 8천만 겨레가 하나 되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역사적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na+;2019. 3. 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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