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 청년과의 소통에 나선 자유한국당을 향해 “청년 문제만큼은 조용히 입 다물라”고 했다. 웃음밖에 나오질 않는다.
민주당이 청년과의 소통에 나선 한국당의 행보마저 배 아파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 지지층의 이탈이 아프긴 아픈가보다.
민주당에 대한 청년 지지층 이탈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청년 일자리 말살’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의 일자리 정책 실패에 등 돌린 청년과 야당이 소통하는 것을 두고 배 아파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니, 이제 그만 여당 자리를 내 놓을 때가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청년이 원하는 것을 아직도 모르겠는가.
바로 ‘건강한 일자리’이다.
‘건강한 일자리’ 창출이 자신 없다면 여당 타이틀부터 내려놓으시라. 그것이 싫다면 부디 일자리정책, 경제정책부터 바꿔볼 것을 제안한다.
배 아파하며 야당 입에 재갈 물린다고 돌아설 청년의 마음이 아니다. 명심하기 바란다.
\na+;2019. 6. 23.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청년 일자리,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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