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에서 2건, 연천군에서 12건, 파주시에서 2건 검출되어, 3월 19일 기준으로 누적 406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18일에 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연천군 및 파주시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19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19일 폐사체 1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60건, 연천군 150건, 파주시 74건, 철원군 22건, 총 406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강도 높은 수색과 주민 신고를 통해 감염 폐사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주민분들은 폐사체 발견 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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