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1동, 소비자시민모임과 주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소비자연극·안전지원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 건강생활 앞장서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복지일촌협의체와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연극 및 안전교육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비자연극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비자 교육을 재미있는 연극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고들에 대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특별 이벤트를 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소비자 시민모임 김순환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 화정1동 협의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열 화정1동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오늘만큼 기쁨이 가득한 하루를 더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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