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고양시 보도자료
|
|
고양시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 ‘콩알’봉사단과 MOU 체결 - 주거환경개선 민․관 합동 청소 및 수납정리 활동 실시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한국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과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협약일인 지난 19일 행주동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청소 및 수납정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주동 복지특화사업인 ‘깨(끗)편(안)안(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동 활동에는 한국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 외에도 고양보호관찰소고양지구협의회와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콩알’봉사단은 한국정리수납협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수납전문가 2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수납 정리 강사진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 모임으로서, 작년 7월 관내 지적장애인 차상위가구 수납정리 등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에도 선뜻 동참했다.
이번 활동의 총 책임자인 ‘콩알’봉사단 노영희 봉사위원장은 “물건을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상자의 의사와 의지이며, 13명의 콩알봉사단 회원들이 일일이 물건을 정리할 때 대상자의 의사를 직접 여쭙고, 버릴 물건과 버리지 말아야하는 물건을 구분하면서 대상자와 소통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희진 민간위원장은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는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행주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고쳐주기’, ‘깨편안 보금자리 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가구가 있으면 적극 홍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끝.
※ 원문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