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공동위원장 최용규 변호사)는 지난 29일 ‘제6회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여 캠프마켓 컨퍼런스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캠프마켓 군수품재활용센터(DRMO)내 복합오염토양 정화용역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캠프마켓 컨퍼런스는 ‘부평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라는 사업명으로 ‘캠프마켓의 미래, 과연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1일차는 관계자 및 전문가 중심의 분과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2일차는 캠프마켓 시민투어 등 시민 참여행사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계획은 시민참여위원이 중심이 된 ‘컨퍼런스 추진기획단’에서 9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 시민참여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군기지 반환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중인 ‘캠프마켓 군수품재활용센터(DRMO)내 복합오염토양 정화용역’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정화용역 감독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금년 12월까지 추가조사 및 파일럿테스트를 포함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에 시민참여위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위원은 “정화작업이 시민에게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방안들을 국방부 및 한국환경공단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 별첨
첨부 : (1)1. 제6회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개최.hwp (1)1-1. 회의사진자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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