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가 9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생활문화축제는 인천시가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인천시), 중국(시안시), 일본(도쿄도 도시마구)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 2019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과 중국과 일본의 동아리, 다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함으로써 국내․외 동아리들이 생활문화예술을 통해 공감하는 민간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 이번 축제는 자율과 화합이라는 기치 아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의 기획․운영 전반에 참여하여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이를 위해 참가 동아리들은 네 번의 워크숍 개최와 분야별 모임을 통해 세부적인 계획을 만들고, 참가자들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전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총 180팀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160팀, 중국과 일본의 동아리 각 6팀, 다문화 동아리 8팀이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체험분야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진행하고, 전시분야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대․중․소․미추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 9월 21일 첫째 날 행사의 주제는 ‘당신은 스스로 빛나는 소우주입니다.’이며, 동아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오픈식과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대공연장에서는 국내 동아리들의 합창연합공연인 환영공연과 중․일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개 모집한 시민배우 16명이 참여하는 시민창작 뮤지컬 <소우주환상곡>은 오후 7시 45분부터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첫날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 9월 22일 둘째 날은 ‘작은 우주들이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국내 및 중․일 동아리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가 이어지며, 야외특설무대에서 장르연합공연(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통기타, 우쿨렐레&훌라)이 계속된다. 이 공연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는 한․중․일 동아리회원 370여명이 참여하는 전체 콜라보레이션과 시민이 함께하는 춤 콜라보레이션으로 2일간의 성대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를 통해서 인천과 중국, 일본 생활문화동아리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간차원의 문화예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2019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
첨부 : (1)3. 인천에서 생활문화동아리 축제의 꽃을 피우다.hwp (1)3-1. 2018년 생활문화동아리 사진자료.zi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