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9일 오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 실・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12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일정한 주제와 시기를 정하지 않고, 운영하던 기존의 간부회의를 매월 현안사항을 참석자 모두와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기존 회의 명칭이 권위적이고 폐쇄적으로 보일 수 있어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참석자 및 논의사항 중심의 실국장회의와 열린인천시정회의로 바꾸었다. ※설문조사: 기간(10.22.~29, 8일간), 참여자(578명), 조사방법(In2In 설문)
○ 이날 회의에서 ①시정성과 공유 및 내실 있는 시정계획 수립 ②시민의 소리를 더 크게 듣는 행정 ③겨울철 시민 안전 강화대책 마련 ④연말연시 따듯한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정의・소통・협치・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선정한 시정슬로건을 마이크 거치대 등 회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여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였다.
○ 한편 오는 12월 23일에는 집중적인 토론이 필요한 주요 이슈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물론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열린인천시정회의”를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300만 시민시장님과 함께 만드는 인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 관련 사진은 회의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2. 인천시 회의문화 확 바뀐다(실국장회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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