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월 7일 오후 2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 변화에 대비하고 공직자들의 현장소통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남구 문학동 매소홀로 599)에서 여성가족관련분야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일방적·배타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던 종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구현을 위하여 복지수요 변화에 맞게 기존의 복지 서비스를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워크숍 강사로는 여성가족부 및 보건복지부의 중요정책 결정시 자문위원등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길양 교수를 초청하여 ‘복지정책의 다양한 변화에 대비하고 현장의 목소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자세’등을 주제로 강의 하였다.
○ 또한, 강의 후에는 복지의 비합리적이고 공직자들의 소통부재로 인하여 시민에게 복지수요 혜택을 못주게 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켄 로치 감독의‘나 다니엘 블레이크’영화를 관람하고, 복지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로서 서로를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나도 한마디”시간을 마련하여 전 참여직원들이 자유롭게 느낀 점을 발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처리 할 수 있는 여성가족국 공직자들의 복지 마인드 전환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15시)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3. 여성복지 정책의 시민소통 마인드 전환을 위한 워크숍 개최.hwp (1)3-1. 워크숍 사진자료.zi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