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9년 4월 19일(금)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해에서의 해양분야 인천의 남북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 서해에서의 남북협력은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 연결 그리고 금강산 및 DMZ 관광 등 육상에서의 국지적인 성격과는 달리 기후환경, 생태보전, 오염방제, 자원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및 항만 개발, 해상물류, 수산, 간척 개발 등 다양한 이슈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해양환경을 배경으로 잠재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은 서해에서의 해양환경 상황과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 관해 연구경험이 풍부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자를 초청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남북교류 영역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순환・기후연구센터 전동철 책임연구원이 “서해 미래비전: 해양과학기술 남북협력 제안”을,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방위・안전연구센터 양찬수 책임연구원이 “서한만 서한만(西韓灣) : 평안북도 철산반도에서 평안남도 서해연안을 거쳐 황해도 장연반도에 이르는 삼각형의 만. 너비 약 200km. 만입 약 80km. 깊이 30m. 만으로 청천강과 대동강이 흘러들며, 하구 부근에는 박천 ·안주 ·평양 등의 광대한 평야가 펼쳐져 관서지방의 곡창지대를 이룬다. 수심이 얕아 서한만 연안 일대에는 넓은 간석지가 발달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
해양환경과 남북 해상 물류환경 평가”를 발표한다. ○ 종합토론에서는 인천연구원 김창수 미래평화도시연구단장(부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운수 교통물류연구실장과 김수한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를 비롯한 인천연구원의 관련 연구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인천은 서해에서 평화와 안보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환경, 생태보전, 오염방제, 자원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및 항만 개발, 해상물류, 수산, 간척 개발 등 남북협력에 따른 해양환경에 필연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므로, 늦지 않게 심도 있는 연구와 전략적 구상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자료집(발제원고)은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i.re.kr/)의 상단 메인메뉴 “연구원 간행물”-‘행사자료집’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 : (1)8. 인천은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의 전초기지(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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