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군·구 축산물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지난 4월 1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19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를 지도, 계몽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의 추천으로 시에서 위촉한 민간인으로 축산물위생감시원(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축산물 위생 및 거래질서 등 홍보․계몽활동을 수행하는 명예감시원이다.
○ 현재, 인천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총 51명이 군·구별로 배치되어 인천 내 축산물 제조, 가공, 판매, 운반업소(4,247개소)에 대한 위생지도 및 홍보·계몽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시 농축산유통과 축정팀장(박중우)의 2019년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담당자 강의로 진행되었다.
○ 주요 내용은 ▲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 식품의 기준·규격 ▲ 축산물의 표시기준 ▲ 부정·불량 축산물 신고요령 ▲ 2019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계획 등이었다.
○ 인천시는 지난해 연인원 168명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관내 809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지도로 위반업소 3개소(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등)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특히,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홍보활동으로 부정·불량식품 유통 방지에 큰 기여를 하였다.
○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위생감시로 소비자가 축산물작업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구입·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1)5. 인천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부정불량축산물 유통 막는데 앞장선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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