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5월 25일 토요일 인천시계양공원사업소 연희공원에서 도시농부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교육청을 통해 사전 접수한 33가족 110여명이 참석하여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잠시동안 일일 농부가 되어보는 즐거운 기회를 가졌다.
○ 참가자들은 옛 선조들이 부른 모내기소리(농요)에 맞춰 논두렁에띄어진 못 줄을 넘기며 직접 논에서 모를 심고, 새참을 나눠먹으면서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서로 협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또한 내가 직접 심은 모가 자라서 벼가 되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쌀이 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눞이에 맞게 설명하여 농부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에 감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모내기에서 탈곡하기까지 벼농사 전과정을 현장교육 체험할수 있어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인천시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8. 인천시, 연희공원에서 도시농부 손모내기 체험행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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