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 인도네시아 산업기계 전시회’(이하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인구수(세계 4위)에서 나오는 풍부한 노동력과 소비 잠재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신남방 수출상대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비해 산업화는 뒤떨어져 있으나, 최근 스타트업 육성 정책 등을 내세워 4차산업에 대비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의 변화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 이번 전시회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최대 산업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산업기계 및 장비, 기계공구 및 금속가공기계 등 5개 전문 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되며 2018년에는 30개국 1,515개사 34,959명이 참관했다.
○ 전시회는 12월 4일(수)부터 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IEXPO Kemayoran)에서 진행되며, 산업용 기계류, 기계부품, 공장자동화 등 산업설비 전반에 관련된 인천소재 중소제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5,780천원 상당의 총 참가비의 80%가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전시회 부스제공, 통역, 운송, 현지 시장정보, 바이어 매칭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 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행사일 기준)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 이어야 한다.
○ 지원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7월 19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 032-260-1104)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032-440-4259)로 문의하면 된다.
○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미중 무역전쟁, 중국의 성장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기업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가 인천 중소기업 수출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 : (1)6. 인천시, 신남방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참가 지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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