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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2월
  12월 3일 (화)
경상남도,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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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남도(慶尙南道)
【행정】
(2019.12.03. 13:48) 
◈ 경상남도,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효과 톡톡
 
【복지정책과  - 김순란  (055-211-4813 )】
경상남도,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효과 톡톡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 경남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으로 도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공급자 위주의 복지정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찾아가는 현장 복지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있다.
 
■ ‘경남형 치매관리책임제 추진’, 치매국가책임제 차질 없는 이행
    먼저, 경남도는 도민들의 치매부담 없는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남형 치매관리책임제 모델’을 개발해 치매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로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의 치매유병률은 10.52%로 전국 치매유병률 10.16%를 약간 웃돈다. 이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10% 이하로 낮추기로 하고 ▲치매안심센터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경남형 특화사업 등 3대 중점과제에 초점을 맞추어 경남형 치매관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치매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8년까지 13곳이였던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7개소 확충하여 전 시군에 20곳을 정식개소 하였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소 차량, 공영순환버스, 브라보 택시 등과 연계한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송영(送迎)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 시군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조기 검진 일제조사를 실시해 65세 이상 치매 등록률을 2018년 62%에서 연내 80%로 높여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촘촘한 치매관리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전 시군 치매안심센터별로 1개소 이상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88개소 확충을 목표로 올해 17개소(공립 9개소, 사립 8개소)를 완료하고 공립 치매요양병원 9개소도 확대 추진 중이다.
 
또한 경남형 특화사업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등대지기 사업’을 추진해 도내 24시 편의점 등 민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5,730개소의 ‘치매 등대지기’를 지정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창원시 명곡동 근처에 있던 ㄱ씨가 치매환자로 보이는 어르신이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인근 편의점(GS25 도계희망점)에 설치된 ‘치매등대지기’ 현판을 보고 광역치매센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광역치매센터는 인근 명곡지구대와 협조하여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자(아들)에게 인계했다.
 
그리고 경남도는 병원선을 이용해 병·의원이 없는 도서지역인 7개 시군 47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치매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취약지에 거주 도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통영시 한산면 죽도 이장 ㄴ씨는 “섬에서 치매교육을 받는다는 건 상상도 못한 일인데, 병원선이 와서 직접 치매검사와 치매예방 교육도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주민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치매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어르신 기억채움 방문교육 도우미 사업’과 가정에서 가족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인지기능 향상 교구 대여 서비스’도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경남형 특화사업으로 치매관련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치매복합서비스 타운’을 조성하는 등 치매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 경남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서비스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은 보육부터 장기요양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민간이 아닌 공공이 직접 제공해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서비스의 체계적 통합관리를 위해 경남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 지난 6월 개원했다.
 
개원 이후 합천군노인전문요양원 수탁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창원시와 김해시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 방문요양, 가사간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등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합천군노인전문요양원을 수탁 운영하면서 합천군보건소, 합천고려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합천군보건소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매조기검진, 종사자 치매관리교육 등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 사회서비스원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교육대상자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서비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파견교육, 집합교육 등 총 8회 178명에 대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의 높은 호응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자기계발과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실제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종사자 처우나 돌봄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경남형 노인요양원 표준운영모델개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요양원이 어떤 모습으로 운영되길 바라는지,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에 대한 욕구가 어떤 것이 있는지, 현재 3교대인 근무방식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겠는지, 처우개선에 대한 종사자 의견 등을 심층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경남형 노인요양원 표준운영모델개발 연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경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새로운 사회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공공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365안심병동 사업으로 도민간병 부담 해소에 기여
경남도는 도 자체사업으로 보호자를 대신해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 ‘365안심병동사업’을 2010년부터 시작하여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65안심병동 사업’은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의 근간이 됐으며, 도민의 꾸준한 이용으로 지금까지 약 7만5천 명이 간병서비스를 받았다.
 
올해는 78억 원의 사업비로 도내 16개 의료기관에서 58병상 337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복약은 물론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환자의 운동 등 환자의 편의와 건강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가 부담해야 할 1일 간병료는 의료급여수급대상자 및 65세 이상자 중 차상위계층은 1만 원, 65세 이상자로 건강보험 가입자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2만 원이며, 행려환자나 노숙자는 간병료 전액을 감면해준다. 간병서비스 기간은 1인당 15일이며, 의사소견에 따라 최대 50일까지 연장 이용할 수 있다.
 
위장관 삽입 시술을 한 환자는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데다가 보호자가 매 끼니 식사보조 간병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365안심병동을 이용해 음식섭취와 약물복용 등의 도움을 받아 입원기간을 줄이고, 빨리 쾌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입원환자들이 퇴원 시 “편하게 잘 있다 간다”며 병원관계자들에게 수차례 인사를 하고, 재입원시에도 365안심병동을 다시 찾아오고 있다.
 
경남도는 간병서비스 질적 향상과 간병인 직무개선을 위해 환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365안심병동사업이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 농어촌지역 질병 조기발견 효과 톡톡
도내 면지역 중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진료 병·의원 부족으로 사실상 전문검진이 어려웠던 농어촌지역 도민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이 농어촌지역 질병 조기발견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신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 검진버스를 이용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의사 3명, 간호사 2명, 검사요원 3명 등 총 13명의 인력이 무료 순회검진에 투입되어 올해는 13개 시군 33개 면지역을 대상으로 검진을 하고 있다.
 
전립선 검사, 각막 등 안과질환 검사, 난청 검사 등 주민 3,129명에게 검진서비스를 실시하고 유소견자 189명을 병원진료 안내,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 추진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취약지역 도민에게 의료안전망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에는 마산의료원이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서민 공공병원으로서의 자리를 더 확고히 하기 위해 14개 시군, 40개 면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복지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략을 구체화해 변화된 경남형 복지정책들이 도민들의 피부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복지서비스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첨부 : 참고자료(브리핑 자료 및 사업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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