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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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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의 명예를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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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내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 수집사업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독립 운동가를 발굴, 기록으로 고난의 세월을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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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편, 시아버지 등을 따라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그들을 지원(밥 짓기, 의복정리, 청소 등의 가사)하고 독립운동가 은닉, 총, 폭탄 등 거사에 쓰일 물품 운반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한 여성 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남도기록원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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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지자체 일제강점기 기록 조사·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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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 2018년 전국 읍면단위 일제강점기 수형인명부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독립운동 관련 수형자(미포상자)에 대한 기록을 다수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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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상남도기록원과 국가기록원은 읍면 단위에 흩어져 있는 관련 기록물에 대한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대국민 기록물 열람 및 연구자의 연구 자료가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관리 방안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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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경남지역 11개 시·군 23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28권의 사료는 지방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이 관련 기록을 재조사하여 이관 받을 예정이며 이관된 기록물은 정리·보존처리와 함께 내용분석을 시행하여 소외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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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록원 소장 경남지역 과거사(독립운동, 강제동원 등) 전산화 기록 인수·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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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에는 경남에서 생산된 30년 이상 중요기록물 약 23만 권이 보존되어 있다. 영구기록물 17만 권, 준영구 기록물 5만 3천 권, 30년 이상 기록물 1천2백 권 분량으로, 일반문서를 비롯하여 도면, 사진·필름, 녹음·동영상, 관인 등 유형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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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상남도기록원은 국가기록원과 협의하여 기록물 원본을 재이관 받아 보존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전자매체로 변환된 전산화 기록을 인수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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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상남도기록원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 중인 독립운동 판결문, 일제강점기 피해자명부 가운데 경남 지역과 관련된 전산화 기록을 인수하여 후손이나 지역 연구자 등 도민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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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근현대사 민간기록물 수집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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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노동운동, 여성,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경남과 관련된 중요 주제를 선정하여 기록화 되지 못해, 잊혀진 주요 사건들을 정리하고 공과를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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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과거 우리 경남이 무엇을 어떻게 수행했으며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고찰하여 미래100년의 경남을 준비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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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잊혀진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를 적극적으로 발굴·수집하여 그분들의 노력으로 편안한 삶을 살고 있는 후손인 우리가 줄 수 있는 단 한 가지 ‘명예’를 기록으로 증명하여 대한민국에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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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의 중요기록을 안전하게 수집·관리하여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나아가 미래 후손에게 오늘을 증명함으로써 경남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등 건강한 기록문화를 도민과 함께하며 긴 세월 경남과 경남인을 증거하는 기관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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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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