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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경상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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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봄철 수산생물질병 대비 방역 활동 전개 - 내수면 양식장 및 수산 종자 생산장 집중 방역기간 운영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노영학)는 국내 유일의 제1종 수산생물전염병인 잉어봄바이러스병의 발병 시기이자 수산 종자의 주 생산시기인 봄철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수산생물질병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집중 방역기간에는 관내 운영 중인 내수면 양식장 106개소와 수산 종자 생산장 86개소에 대해 수산생물질병 예찰요원 및 공수산 질병관리사를 적극 활용한 방역 예찰을 실시한다.
또한 양식장 관리자와 종사자에게 양식장 소독 방법 및 유의사항, 전염병 발생 시 방역조치 요령 등을 알려주고, 방역물품(소독제 등)을 지원하여 어업인들이 선제적으로 수산생물질병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노영학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수산생물질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도, 시‧군, 어업인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질병관리를 위한 방역에 협조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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