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플러스)” 「국악예술단 한사위“해설과 함께하는 - 광대전」열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11월 문화가 있는 날(플러스)”을 맞이하여 11. 16.(토)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해설과 함께하는 ? 광대전」공연을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42주년을 맞는 국악예술단 한사위와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 주최로 열린다. 여는 마당은 풍물패와 배우들이 춤을 추며 지신풀이로 관객들의 액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것으로 공연이 시작되며, 첫 번째 마당은 양반계급에 저항하는 민중의 대표격인 말뚝이가 말채를 들고 춤을 추는“말뚝이 춤”을 선보인다.
두 번째 마당인 “비비놀이”에서 비비는 상상의 동물로 몸은 사람이고 머리는 짐승이다. 춤보다는 재담 위주의 놀이로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며, 이어서 세 번째 마당인“금회북춤”과 네 번째 마당인“창작 두리버나”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마당인“국가무형문화재 44호 자인팔광대”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https://daegu.museu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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